여름에도 로퍼는 남자들의 필수템이죠.
저도 몰랐던 다양한 로퍼의 종류와
어떤 패션으로 코디해야 할지 한번 알아봤습니다!



1. 패니(Penny)


가장 기본이며 활용성이 높은 패니 로퍼입니다.
포멀함이 높은 스타일이며 겨울제외 하고 모든날씨에 입을 수 있습니다.


반바지보다는 긴바지에 잘 어울린다고 하네요.
정장에는 패니로퍼를 그닥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예 반팔 흰색 린넨을 입으면 이렇게 young한 느낌을 주네요양말을 신는건을 추천하지만
보았던 착용샷에는 대부분 노양말이긴 합니다.


기본템인 만큼 양말이 없어도 이쁜 것 같습니다.


2. 헤이즐(Hazel)


발등에 금속이 있는 로퍼입니다.
번쩍이는 포인트가 있는 만큼 단정하고 차분한
정장이나 턱시도보다는 청바지에 잘 어울립니다.


아무래도 금속 엣지 포인트가 있어서
어떤 색깔, 어떤 컬러를 신느냐에 따라
느낌이 많이 달라 TPO에 맞게 신는게 좋을 듯 하네요.


인터넷으러 여러 종류의 헤이즐 로퍼를 찾아봤는데
남성 착용샷이 별로 없네요.
제 주변에도 헤이즐은 신은 분을 자주 보지 못했는데
남자 로퍼 중에 인기가 별로 없나봅니다.


3. 테슬(Tassel)


패니만큼 인기 많은 테슬 로퍼입니다.
패니로퍼에 실타래 같은 포인트가 달려 있습니다ㅋ
술 장식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역시나 반바지에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대신 정장이나 면바지에 매우 잘 어울린답니다.
사진들도 보면 청바지보다는 면바지에 많이 매치하네요



역시 로퍼는 발목까지 오는 바지와 입었을 때
가장 빛이 나는 것 같습니다.​



멋지네요.
겨울보다는 여름과 봄가을에 적격이라고 하는데
소재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


이런 스웨이드 재질 로퍼라면
아주 한겨울만 빼고 착용해도 괜찮지요.
저는 겨울에도 두툼한 양말을 신고 스웨이드 로퍼를 착용합니다.


4. 킬트(Kilt)


발등에 덮개 모양의 포인트가 있습니다.
킬트라는 뜻은 스코트랜드의 격자 치마(?)라는 뜻인데
그 뜻을 차용해서 비슷한 디자인을 낸듯 합니다


청바지에 제일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단정하니 참 이쁘네요 ㅋ


정장에는 무난하다고 되어있네요
블랙수트를 입은 아저씨가 킬트를 신었는데
상상해보건데 킬트보다는 테슬이 더 이쁠것 같긴 합니다.


테슬과 킬트의 조합입니다
두가지 포인트가 들어가니 개인적으로 조금 정신없어 보이기도 하네요.
포인트 하나가 들어간게 좋은 것 같긴 합니다.

지금 보신 것들 외에도
보트로퍼, 슬리퍼로퍼 등 더 알아볼 것이 있습니다

다음 2탄을 기대해주세요~~!


(로퍼 종류별 가이드 정보 출처는 https://www.bows-n-ties.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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