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 주제는

좋아하는 사람은 "빈티지 멋이 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신다가 버린 신발 같다."

라며 호불호가 강한 빈티지 신발 "골든구스"입니다.


- 골든구스 구매자들의 구매평을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 조사한 결과

- 어떤 옷에 매치하여 신을 수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패션 관련 카페 + 블로그 들에서 구매평을 모아본 결과

1. 착화감은 10에 7은 편하다라는 이 대다수입니다.

"딱딱한 신발을 신는 느낌이다", " 구두 신는 느낌이다"라는 의견이 많네요...

신발 바닥이 매우 딱딱해서 편한 운동화를 기대하고 신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빈티지한 신발이라서 편할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ㅋ

빈티지 신발이지만 빈티지 느낌이 나지 않는 짧은 치마에 입어도 잘 어울리네요.

그런데 "컨버스 보다는 편하다"는 의견도 있었으니 참고하세요.

스키니한 바지에 매치해 입는 것도 깔끔하네요. 남자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죠ㅋ


2. 뒷꿈치에 쿠편이 있어서 불편하지 않지만 밑창 앞부분이 많이 얇아서 오래걸으면 앞발바닥이 아프다

라는 의견도 많습니다. 그래서 푹신푹신한 깔창으로 바꿔서 신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3. 걸을때 또각또각... 소리가 난다.

착화감 언급하면서 구두 같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심지어 걸을 때 또각또각 소리가 난다고 하네요...읭.... 운동화 모양 구두라는 평도 있습니다ㅋㅋ

빈티지 신발의 대명사 골든 구스!

와이드팬츠와 매치해서 입어도 의외로 잘 어울리네요? 

대신 골든구스 모델 중에서 빈티지가 덜한 디자인의 모델과 입어야 할 듯 합니다ㅋ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골든구스와 최고의 매치는 찢어진 청바지겠죠??ㅋ

​찢어진 청바지의 밑단을 롤업해서 복숭아뼈를 보여주는게 제일 이쁜 듯 합니다

지금까지 보신 패션의 공통점은 신발을 덮는 코디가 없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아니면 밑단만 크롭된 청바지를 입는 것도 골든구스의 빈티지함을 살려주면서 심플하고 정갈한 코디 방법인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찢어진 청바지보다는 크롭된 청바지에 매치하는게 깔끔해 보이는 것 같아요.


이상 골든구스의 구매자들의 후기 요약과 코디 방법에 대해 퀵하게 알아보았습니다

착화감에 대한 안좋은 평이 그렇게 많음에도 골든구스의 인기가 대단한 것을 보면

확실히 빈티지 패션을 표현하기에 딱 좋은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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