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점 정리>
● 무광이라 구두 관리가 별로 필요하지 않으며, 돈 아깝지 않는 내구성!
● 상당한 무게(한 발에 0.3~0.4kg정도?) 장시간 신고다니면 발이 피로해짐
● 검정바지/청바지와 신으면 이쁘다. 반바지 빼고 모든 바지에 잘 어울림
첫 구매 후 1년 정도 흘렀습니다.
위에 사진이 구매한지 1년 된 닥터모노 마틴 입니다.
처음 구매하면 아래 사진처럼 번지르르 하지만 그렇다고 유광 같지 않고,
1년 지난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ㅋ
(구매후 촬영한 사진이 없어 닥터마틴 홈페이지 사진을 빌려왔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굵은 stitch가 촘촘하게 잘 박혀 있습니다ㅋ
stitch가 참 튼실하죠?ㅋㅋ
그리고 1년 정도 신고 다니면.
아래와 같이 길들여진 상태가 됩니다.
발들 자국도 좀 있고 생활 기스도 생기죠.
신고 다니면서 생긴 생활 잔기스와
발등에 접힌 세월(?)의 흔적을 제외하면
첫 구매시와 비교 했을때 외관상 크게 다른 점이 없어요.
그만큼 내구성이 좋습니다ㅋ
아! 처음 신을 때 발등 가죽을 길들이느라 발등이 조금 아플 수 있어요.
일주일 정도 신으면 그것도 없어집니다 ㅎ
제가 부지런한 성격은 아니어서 딱히 신발 관리를 해준게 없는데,
잘 보존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유광은 관리를 해줘야 할텐데
무광이라서 관리하지 않아도 깔끔함이 유지되는게
닥터마틴 1461 모노의 가장 큰 장점이죠.
여름 빼고 1년 내내 그렇게 신었는데 밑창 돌기가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물론 마찰이 가장 심한 바깥 쪽은 많이 반질해지긴 했지만요 ㅋ
굽은 3.5 cm 입니다. 굽 옆라인 입체감도 쌩쌩하죠?
옆 모습 마치 군화를 보는 듯 하죠.ㅋㅋ
닥터마틴 모노와 처음 조우 했을때 '군화인가??' 했더랬죠...
부끄러워서 신고 나갈 수나 있을까 했어요 ㅋ
뒷태도 심플하니 안정감 있습니다.
가죽과 굽을 연결하는 stitch는 여전히 쌩쌩합니다.
1년 동안 신었지만 굽을 닳을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ㅋㅋ
군화 같은 내구성 최고ㅋ
전투용 신발이라고 불릴 만큼 비올때나 눈올때나 언제든지 신고다닐 수 있습니다ㅋ
비오는 날 종종 신고 나갔는데 가죽이 상하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비온 날 신으면 집에와서 닦아줘야 해요ㅋ
앞으로 한 2,3 년은 걱정 없이 막 신고 다녀도 될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닥터마틴 모노를 신고 찍었던 사진입니다 ㅋ
이상 닥터마틴 3홀 1461 모노의 리뷰 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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