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이키 에어포스1 화이트 사용 후기(구매 후 1년)

시대의 명슈즈, 흰 신발의 끝판왕

나이키 에어포스1 화이트 리뷰입니다.

(그런데 GS 모델입니다.ㅋ)

남자임에도 여성용모델로 구매하게 된 이유는 구매시점에 남성용 모델은 없었기 때문이죠... 또르르ㅠ

<리뷰 Summary>

● All white의 매력! 어느 바지에나 잘 어울려서 코디하기 편함!

● 1년 정도 신으면 사용감이 많겨서 이쁨이 덜해짐.. 관리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 쉽지 않음!ㅜ

● 슬림한 라인의 코디를 하신다면 신발이 두툼한 에어포스는 피하는게 좋음!

하루 빨리 신고 싶었던 신발인데 남자 모델 사이즈가 없어서 절망하던 중

여자 모델 사이즈를 보았는데 마침 제 발에 맞는게 있었습니다.  제 발 사이즈는 265 정도)

(외국슈즈몰에서 지인 DC 받고 구매했습니당)

남자가 여자 모델 사이즈를 구매해도 될까 궁금해서 폭풍 검색해보았습니다

결론은 '여자 모델 발볼 넓이가 남성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좁아 불편할 수 있지만 

그래서 보기에는 더 이쁘다'는 말에 고민없이 구매했습니다.

발볼이야 신으면서 넓히면 되니까요.. -o-;

결과적으로 발에 딱 맞고, 불편함 없이 신고 다니고 있습니다. 별 차이 없는 듯요 

처음 나이키 에어포스1 화이트를 신은 건 10년 전 쯤이었는데,

주변에 이 신발을 신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았죠.

왠지 같은 신발을 신으면 부끄러워 지는 기분이 들어서 그 이후로는 재구매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알게 되었습니다.. 두둥!

나이키 에어포스1 은 Classic한 멋으로 신는 신발이고 

흔해도 너무 흔해서...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는 사실을....ㅋ

그래서 이번에 10년 만에 재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당

저는 나이키 에어포스와 반바지 매치를 좋아합니다.

아무래도 신발 볼이 두툼하기 때문에 긴바지를 입으면 시각적인 무게 중심이 바닥에 집중되어서

키가 좀 작아보이는 느낌이 있더라구요. (키 좀 컸더라면... 이런 고민도 쓸데 없었을 텐데 ㅠ)

저만의 생각이긴 해요 ㅎㅎ

사실 어느 남자패션이든 멋지게 소화할 수 있게 도와주는게 이 신발의 매력이죠.

이 사진도 반바지 입고 조카와 찍은 사진이네요 ㅋ

아래 찍은 사진이 청바지 입고 찍은 가장 최근의 나이키 에어포스1 입니당

롯데타워에서 다리가 후덜덜~!!

급하게 찍어서 바지 밑단 정리를 못했네요 하하 ㅎ

구매 후 1년 가까이 되어서 발등에 주름이 많이 진 모습입니다.

흰색 신발이라 주름이 눈에 잘 보여서 사용감이 확 증폭되는게 아쉬운 점입니다.

신발을 구매했을 당시에는 블로그를 하지 않아서 찍어둔 사진 없어

구글에서 가져온 이미지입니다. 

아이와 이렇게 커플로 신으니까 정말 이쁘네요 ㅋ 

저도 나중에 해봐야겠습니다

*롯데타워를 워킹하는 나이키 에어포스1 는 아래 영상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후덜덜 합니다잉~!

마음 단단히 먹고 클릭하세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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